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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GNP차이

깨우치기/경제공부

by 슬로우파파 2020. 3.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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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GDP,GNP가 자주 나오는데 정확한 개념이 궁금해서 찾아 보았다.

GDP,GNP는 경제학자들이 많이 쓰는 용어인데

 

요즘에 경제가 중요하다 보니까

언론이나 일상에서 경제용어를 많이 쓴다.

 

우리가 한 나라에서 1년 동안 또는 1분기 동안

얼마나 생산했는지를 측정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쓴다.

 

그런데 요즘엔 우리나라에 외국인 투자도 많이 들어와 있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에 투자도 많이 하니까

개념이 불분명해 졌다.

 

어디까지 포함하는게 우리나라 것인지 개념이  불분명해 졌다.

그래서 용어를 기본적으로 2가지로 나눠서 쓴다.

 

 

* GDP [Gross Domestic Product]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경 내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국내총생산이라 한다.

영토가 기준 되므로 우리나라 땅에서 1년동안 생산한 최종재화를

의미하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에서 투자한 것은 GDP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현재는 GDP를 굉장히 중시한다.

왜냐면 외국인 투자자라 할지라도 국내 땅에서 공장을 가지고 생산을 해야

우리나라 국민들도 고용하고 또 그 분들이 거기서 일해서 소득을 창출한다.

그러니까 국적보다는 우리나라 땅에 얼마나 투자하고

얼마나 생산하느냐가 중요하게 됐다.

그래서 GDP를 더 많이 쓴다.

 

*. GNP [Gross National Product]

한 국가의 국민이 생산한 최종생산물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국민총생산이라 한다.

국적이 기준이 되므로 우리나라 국민이 1년동안 생산환 최종 재화를 의미 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투자한 것은 GNP계산에 포함되며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것은 제외된다.

 

그런데 이보다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이 또 있다.

GDP와 GNP는 시장에서 거래된 것만 포함 한다.

 

예를 들어 집에서 직접청소를 하는것은 계산에 들어 가지 않는다.

그런데 똑같은 청소 일이라 하더라도 외부에서 청소대행해주는분이

청소를 할시 우리는 비용을 지불하고 그 분들이 와서 돈을 받고 일을

하면 그것은 GDP,GNP 계산에 포함된다. 

 

왜냐면 시장에서 거래가 됐기 때문이다.

 

대학생들이 중고등학생한테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는것은

GDP,GNP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것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이기때문에 GDP,GNP 계산에 들어 간다.

 

GDP,GNP 계산은 시장에서 거래 된 것 기준

 

또 하나는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거래한 것을 계산 한다.

 

최종적으로 자동차를 사면 자동차에는 엔진,타이어,유리가 다 되어 있다.

그런데 자동차 한 대 가격에 그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자동차 한대 가격 계산과 타이어 공장에서 타이어 계산하고

유리공장에서 유리 계산하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한다면 이중계산이 된다.

 

최종재화만 GDP,GNP 계산에 포함 한다.

 

최종재화 생산을 위한 중간재는 계산에서 제외!!!

 

하지만 자동차를 타다가 타이어가 펑크나서 타이어를 교체 하겠다고 하면

그 때는 타이어가 최종재화가 되는 것이므로

GDP,GNP 계산에 포함된다.

 

그래서 1년동안 시장에서 거래된 최종생산물을

GDP는 국토기준 , GNP는 국적기준

물론 GDP,GNP가 높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질적으로 좋아 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대체로 GDP,GNP는 그 나라의 경제수준을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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