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복리의 마법

깨우치기/경제공부

by 슬로우파파 2020. 4. 7. 16:56

본문

엄청난 부를 손에 쥔 투자자의 상당수가 자신이 부자가 된

비결 중 하나로 복리를 이야기 한다.

 

복리란 ?

원금과 이자에 또 다시 이자가 붙는 덕에 시간이 흐를수록

돈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원리 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다.

"인류가 발견한 가장 위대한 수학의 법칙은 복리의 발명"이라고

이야기 했다.

 

복리의 마법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더 빨리 시작할수록

더 오랜기간 기다릴 수록 이 복리의 법칙은 강력해 진다.

 

복리를 활용해 재산을 2배로 만들기 위해 어느정도

기간이 걸리는지

72법칙을 통해 알 수 있다.

 

 

72법칙이란?

월스트리트의 펀드매니저 피터린치가 만든 것으로

재산을 2배로 만드는 기간을 알아 볼수 있는공식이다.

 

숫자72를 자신의 수익률로 나누면 된다.

▶▶ 72 ÷ 연수익률

 

예를 들어 연 수익률 5%라면 72를 5로 나눴을 때

14.4가 나오는데 재산을 2배로 만들기 위해 대략적으로

14년 정도가 걸린다고 볼 수 있다.

 

※ . 추가정보

숫자72를 자신의 투자기간으로 나누면

재산을 2배로 만드는데 필요한 연 수익률이 나온다.

▶▶ 72 ÷ 투자기간

 

 

숫자를 통해 복리의 대단함을 느껴보자.

 

연간 4%의 이자를 지급하는 복리계좌에 1,200만원을 저축 했을 경우

 

2년차가 되면 이자로 480,000원 받아 계좌는 12,480,000 원이 된다.

3년차가 되면 이자로 499,200원 받아 계좌는 12,979,000 원이 된다.

4년차가 되면 이자로 519,618원 받아 계좌는 13,498,368 원이 된다. 

5년차가 되면 이자로 539,935원 받아 계좌는 14,038,303 원이 된다.

 

연간 4%의 이자를 지급하는 단리계좌에 저축 했을 경우

 

2년차가 되면 이자로 480,000원 받아 계좌는 12,480,000 원이 된다.

3년차가 되면 이자로 480,000원 받아 계좌는 12,960,000 원이 된다.

4년차가 되면 이자로 480,000원 받아 계좌는 13,440,000 원이 된다.

5년차가 되면 이자로 480,000원 받아 계좌는 13,920,000 원이 된다.

 

5년 후 복리계좌의 14,038,303원과 단리계좌에 13,920,000원 차이는

크지 않아 보일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는 점점 더

크게 벌어진다.

 

50년이 지나면 복리계좌의 원금은 약 82,000,192원 이 되는 반면

단리계좌는 35,520,000원에 불과 하다.

복리의 대단함을 또 한번 느낀다.

 

 

성공 투자를 말할때 워런 버핏이 곧 잘 등장 하곤 한다.

버핏이야 말로 복리로 돈을 키울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버핏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이 배당주는 또 다른 종류의 복리 기계다.

 

작은 위험을 감수 하면서 투자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 , 뮤추얼 펀드 및 ETF로 포트폴리오

를 구성하는 것이다.

 

투자를 통해 나오는 배당금을 그 금액을 인출 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재투자하면 복리처럼 배당금이 다시 배당금을 낳고 복리 효과가

지속 된다.

 

 

이제 72번칙을 활용해서 장기적인 재테크 목표를 좀 더 효율적으로

투자 하여 10년,혹은 20년 뒤를 내다 보는 재테크 계획을

세워야 겠다.

 

 

 

 

'깨우치기 > 경제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약의 모순  (0) 2020.04.09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0) 2020.04.01
삼성전자 주식이 광풍이구나  (2) 2020.03.27
GDP,GNP차이  (0) 2020.03.26
경제가 움직이는 원리  (0) 2020.03.2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