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주식시장 , 환전]

 

[주식시장]

 

 

주식시장의 주가는 경제와 관련되 정치외교, 안보등

모든 것들이 다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그런데 다른 모든 조건은 똑같은데 환율만 변동 한다면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자.

 

지금 주가가 원화로 표시되는데 예를 들어 13,000원이 있다고 보자

그러면 환율이 1300:1일 경우에는 달러로 10달러가 된다.

 

그런데 똑같은 13,000원인데 환율이 올라갔다.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라 갔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13,000원을 1400원으로 나누면 10달러 보다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주식을 사는 사람이 외국인일 때.

환율이 올라가면 외국인의 입장에서

주가가 떨어졌느냐 올라갔느냐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13,000원짜리 주식이 있는데 환율이 1300원이면

10달러이다. 환율이 1400원까지 올라가면 10달러 보다 낮아진다.

 

그러니까 한국의 주식이 상대적으로 외국인들한테 저렴하게

보여 진다.

 

경제에서는 저렴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 날까?

 

한국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보이니까 외국인 투자가 더 늘어 난다.

 

반대로 환율이 내려갔을 경우를 생각해 보자

예를 어느 주식의 가격이 13,000원인데 환율이

1300:1일 경우 에 10달러 이다.

 

그런데 한국 돈으론 13,000원이 그대로 있는데 환율이 1200으로

내려가버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이것은 10달러 보다 더 높아 지게 된다.

 

환율이 내려가면 원화 가치가 올라간다.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 한국에서 나가는 것은 다 올라간다.

 

달러 표시로는 수출품도 올라가고 한국의 주식가격도 비싸지고

외국인 투자자입장에서 볼 때는 한국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니까 모든 것들이 전혀 변화 없이 환율만 변동 한다면

 

우리나라 주식이 외국인들한테 상대적으로 싸지고

환율이 내려가면 우리나라 주식이 상대적으로 비싸진다.

 

 

[환전]

 

 

실제로 환전을 할 경우에 환율이 1100~1300원으로 다양한데

왜 그럴까?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환율 1200:1 , 1300:1 은 기준 환율인다.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오늘은 기준환율이 얼마 라고

고시 한다.

 

그런데 이 기준환율은 모든 일상에서 기준이 되는것이지 실제로 적용

되는 환율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은행에서 달러를 원화 현찰로 바꾸면 1200원보다

더 줘야 된다. 왜냐면 은행 수수료 때문인다.

 

그런데 100달러를 은행에서 교환 하려면 1200:1로 계산하지 않고

그보다 더 싸게 계산한다.

 

은행에서는 달러를 매입할 때의 환율이 있고

또 매출 할때의 환율이 있는데 그 진폭이 있다.

 

그 진폭은 금융기관마다 다 다르다.

 

환율을 우대 받고 싶으시다면 거래 하는 은행과 잘 사귀어 둬라

또 환율도 여러 종류가 있다.

 

현찰로 바꿀때 , 여행자 수표로 바꿀때 , 전신환으로 보낼때 다

환율이 다르다.

 

어떤때 환율이 제일 비쌀까?

당장 돈으로 쓸 수 있는게 제일 비싸다. 즉 현찰로 바꿀 때

제일 높은 환율이 적용 된다.

 

공항에서는 대체로 비싼 환율이 적용된다.